-
[부음]송정인 전 공주여고 교사 별세 外
▶송정인씨 (전 공주여고 교사) 별세, 김훈씨 (사업) 모친상 = 27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, 발인 29일 오전 8시, 362 - 2699 ▶박승열씨 (사업) 별세, 정운
-
(5)충북·제주
충북은 의원 후보 경쟁의 양상이 전국에서 제일 단순하다. 우선 지역구가 4개뿐이며 현역 의원 대부분 정계 중량급 이어서 경쟁권역이 넓지 않다. 그러나 바로 이런 중진 지역이라는 점
-
반포동서 「팬티」만 입은채 목졸리고 난랄
6일하오3시30분쯤서울강남구도패동296「블록」1의10 손정관씨(40·부동산업) 집안방에서손씨의 부인 안화자씨(36)가 목이 졸리고 머리뒷부분과 얼굴등10군데를흉기에 맞아 숨져있는것
-
자동차 15만대가 넘는다|수급 계획을 계기로 본 증차 추세
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 차량 대수가 처음으로 15만대 선 (군용차 제외)을 넘을 것 같다. 지난 13일 교통 당국이 자가용차와 사업용 차량을 포함 1만2천1백대의 72
-
이상 난동 파장
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·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,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.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-. ◆수산
-
(221)자동차 반세기(15)|서용기
6·25 사변이 터졌을 때 나는 「버스」 2대에 가축들을 싣고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. 2대의 「버스」는 나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었다. 부산 서면에 정착을 하고 보니 먹고 살길이라
-
택시 운전사가 피살
【제주】8일 상오 7시30분쯤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리 속칭 영진암 도로에서 제주 영1-360호 「코로나」운전사 고상옥군 (20) 이 얼굴에 칼을 맞아 죽은 시체로 차안에서 발견됐다
-
밤 길 택시 운전사 두 처녀 납치 기도 뛰어 내려 한 명 사망
【제주】8일 하오11 쯤 제주시 동문동 친구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시내 일??동199 여 인경 양(19)과 이웃 강 양(21)이 제주 영1-l238호「코로나·택시」(운전사 김광명
-
고장 택시에 노부부 다쳐
4일 하오5시쯤 서울 영등포구 동작동100 앞길에서 흑석동 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」1-7387 「코로나·택시」(운전사 윤철환·28)가 「핸들」고장을 일으켜 인도로 뛰어 들면
-
폭력단속에 부작용|묵은 사건·등교대학생도
19일 상오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력행의자등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은 21일 정오 현재폭력사범 3천3백9명을 검거했다. 경찰은 이중7백82명을 구속하고 1백12명을 불구속입건, 1
-
(5)내가 선택한 자유 보람있게
조그만 강아지가 컹컹 짖으며 달려나왔다. 조그만 뜰을 새까만 자가용「코로나·택시」가가득 채우고 있다. 현관 마루엔 연탄 난로가 붉게 달아있다. 건평 60평의 꽤 큼지막한 2층양옥―
-
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
「독자란」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「파노라마」다.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